신한금융지주, 신한카드 통화스왑 불공정거래 보도 부인-다우존스
  • 일시 : 2003-11-07 17:18:47
  • 신한금융지주, 신한카드 통화스왑 불공정거래 보도 부인-다우존스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신한금융지주(SFG)가 신한카드-BNP파리바은행의 통화스왑 불공정 거래 의혹 관련설을 부인했다고 7일 다우존스가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의 최성호 대변인은 "신한카드의 통화스왑 불공정 거래 의혹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며 "통화스왑 거래를 조작적으로 행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다우존스는 이날 연합인포맥스가 신한카드와 BNP파리바은행의 불공정거래 관련 의혹을 보도했으며 이에 대해 신한카드의 지주회사인 신한금융지주회사가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다우존스는 연합인포맥스가 S금융지주회사의 자회사 S카드社가 지난달초 발행한 3억유로 규모의 자산담보부채권(ABS)에 대한 통화스왑 거래를 하면서 거래상대방인 유럽계 B은행에 대해 시장금리보다 훨씬 유리한 조건으로 거래를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는 내용의 보도를 했다고 전했다. 다우존스는 또 유럽계 B은행이 관련된 통화스왑거래의 불공정여부를 금감원이 검사하고 있다는 내용의 연합인포맥스 보도를 덧붙였다. yoo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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