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외국인 주식 순매수 급증..↓4.70원 1,174.6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0일 오후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는 2천500억원으로 급증한 외국인 주식 순매수 영향으로 1천175원선 아래로 하락시도를 벌이고 있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후 2시6분 현재 전날보다 4.70원 내린 1천174.6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외국인 주식 순매수 규모가 3천억원에 달한다고 오후 매물이 점차 쌓이는 것이 확인되면 1천174원선 하락시도가 나올만 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달러-엔이 109.50엔선서 지지되는데다 다소 하락일색인 시장참가자들의 달러화 과매도(숏) 마인드로 인해 추가 낙폭 확대 시도를 경계하는 세력도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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