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4억달러 글로벌본드 발행 계획<다우존스>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국 현지법인인 현대모터매뉴팩처링앨러배마 자금조달을 위해 4억달러 상당의 글로벌본드 발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11일 다우존스가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의 한 IR 관계자는 또 "국내 채무의 상환은 점진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나 외환리스크 헤지로 인해 해외채무는 일정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자동차는 기아자동차의 지분 13.5%에 해당되는 4천860만주를 처분하기 위한 계획의 일환으로 지난 9월 4억달러 규모의 5년만기 채권을 발행했으며 이번에 발행하는 채권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지 않았다. yoonju@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