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캐모어, 분기 손실 전년비 감소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광섬유 네트워킹장비 제조업체인 시캐모어(S ycamore)네트웍스의 분기 손실 규모가 전년 동기에 비해 감소했다고 CBS마켓워치가 11일(이하 미 동부시간) 보도했다.
시캐모어는 지난 10월25일까지의 한 분기 동안 1천220만달러(주당 5센트)의 순손실을 기록해 1천740만달러(주당 7센트)의 순손실을 기록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순손실 규모가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중 시캐모어의 매출은 전년의 590만달러보다 많은 840억달러로 집계됐으나 이는 기업실적 조사기관인 톰슨퍼스트콜의 전망치인 899억달러보다는 적은 것이다.
전문가들은 광섬유 네트워킹 장비 수요가 감소세를 나타내 왔으나 대형 통신 업체를 중심으로 수요가 일부 되살아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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