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아직 1,180원대 아니다'..↓1.90원 1,175.6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2일 오전 서울 환시의 미국달러화는 전날 급반등에 대한 반발심리, 런던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의 약세, 달러-엔 하락 등의 영향으로 약세를 보였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전 9시45분 현재 전날보다 1.80원 내린 1천175.7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이날 약세는 전날 1천170원선에 대한 지지인식이 높아졌으나 1천180원대도 아직은 아니라는 것이 증명된 셈이라며 하지만 공급우위 주변여건, 상승탄력이 약한 달러-엔 등을 고려할 때 1천175원에 대한 테스트가 다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최근 일본과 대만에서 매수강도를 줄인 외국인이 우리 증시에서도 같은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있어 확인이 필요하다. 외국인은 전날 600억원 정도의 주식 순매도를 기록한 이후 이날 소폭이지만 주식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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