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외환시장 재료점검> 당국 개입 강도 관건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2일 오후 서울 환시의 미국달러화는 외환당국의 개입 강도에 따라 낙폭을 달리할 것이다.
이미 전날 외환당국의 개입에 따른 은행권의 '숏 커버' 촉발로 급반등을 경험했던 1천172원대에 가까워 당국의 개입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일본 외환당국자의 구두개입성 발언으로 달러-엔이 108엔대 후반에서 하방경직성을 보이는 것도 서울 환시의 하락시도에 부담을 주고 있다.
또 차액결제선물환(NDF)의 만기정산 관련 매물처리가 일중 내내 시장의 중요한 수급요인으로 자리잡고 있는 것도 관심거리다.
◆日,구두개입= 미조구치 젠베이 일본 재무성 국제담당 재무관(차관급)은 외환시장의 움직임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미조구치 재무관은 필요하다면 외환시장에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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