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매물부담과 개입경계감 사이서 눈치보기..↑0.3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3일 오전 서울 외환시장의 참가자들은 개장부터 차액결제선물환(NDF)만기정산 매물과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 사이에서 방향설정에 고심이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전 9시50분 현재 전날보다 0.30원 오른 1천173.3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이날 은행권에 5억-10억달러 정도의 NDF 만기정산 매물이 대기됐다는 부담으로 심리는 달러화 과매도(숏) 마인드이지만 개장전부터 김진표 부총리겸 재정경제부장관의 구두개입성 발언 등으로 매도가 조심스럽다고 전했다.
이들은 NDF관련 매물은 은행권에서 시간 배분을 해서 내놓을 가능성이 큰 가운데 시장의 시선이 아래쪽으로만 쏠려 있는 것이 우려된다며 당국이 1천170원선을 쉽게 내주지 않을 여지가 큰데다 그 동안 주춤했던 정유사 결제가 나올때도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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