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BOJ) 금융정책결정회 위원은 일본의 통화완화 정책이 내년에도 지속될 것임을 시사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3일 보도했다.
우에다 위원은 일본경제가 완만한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디플레이션 기조가 소비자물가지수가 나타내는 것보다 악화된 상태일 수 있다고 지적하면서 내년에 BOJ의 통화완화 정책이 종식될 것으로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과 중국 경제가 강세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특히 미국 노동시장 상황이 개선된 데 주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