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달러, 지정학적 불안정 지속 108.30엔 아래로 재차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13일 도쿄환시에서 미국 달러화는 이라크를 비롯한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불안정 지속에다 미 국채를 보유하고 있는 일본 투자가들의 이자분 발생에 따른 엔 환전 수요로 엔화에 대해 달러당 108.30엔 아래로 움직이는 약세를 나타냈다. 시장관계자들은 유럽환시 쪽으로 갈수록 지정학적 불안정으로 달러매도 강도가 강화될 것이라면서 일본 정부의 108엔 지지 여부가 시장 최대관심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이자분 발생에 따른 엔 환전 수요는 이번주 내내 지속될 것이라고 이들은 덧붙였다. 오후 1시55분 현재 달러화는 108.25-.30엔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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