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외국인 주식 순매수 증가..↑0.40원 1,173.4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3일 오후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 달러화는 외국인 주식 순매수 증가에 따라 하락압력을 받고 있다. 이날 미 달러화는 오후 1시58분 현재 전날보다 0.40원 오른 1천173.4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외국인 주식 순매수 규모가 오전 900억원대에서 이 시간 현재 1천500억원 수준까지 증가했다며 이라크 상황 악화로 하락압력을 받는 달러-엔 영향과 더불어 서울 환시에 달러 약세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당국의 차액결제선물환(NDF) 픽싱관련 매수세로 하락이 제한되고 있어 1천172원대 진입이 쉽지 않다며 시장에 물량이 더 쌓이는지 확인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