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17일 도쿄환시에서 미국 달러화는 차트상 단기 상향추세 속에서 일중 상승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UFJ은행의 구키 이치에이 외환팀장이 밝혔다.
구키 외환팀장은 달러화의 초기 저항선이 현재 11월10일 고점인 109.64엔에 걸쳐있으며 이 선에서 손절매물이 대기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달러화의 초기 지지선은 108.70-.80엔에 형성돼 있다.
한편 달러화는 오후들어 낙폭을 줄이던 닛케이 225 주가지수가 재차 낙폭을 확대함에 따라 109.20엔 위로 오르는 강세를 지속했다.
오후 1시30분 현재 달러화는 109.23-.29엔을 기록하고 있으며 저항선은 수출업체들의 매물이 대기된 109.50엔으로 설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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