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엔 급등세 지속..↑8.10원 1,179.4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7일 오후 서울 환시의 미국달러화는 달러-엔 급등세에 압도당해 다른 재료들의 영향력에 아랑곳 하지 않는 모습이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후 2시5분 현재 지난주보다 8.10원 상승한 1천179.4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닛케이 지수의 낙폭이 400엔을 넘어서면서 달러-엔이 109.50엔선을 향해 상승시도를 벌이고 있다며 이 때문에 1천170원대 중반에서 대기됐던 매물벽도 한발 물러선 상태이기 때문에 서울 환시의 달러화도 1천180원선을 넘보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들은 시장의 포커스가 달러-엔에 맞춰져 있다며 추가 상승이 가능할지 아니면 오후들어 런던환시의 거래자들이 진입한 후 단기급등에 대한 조정을 겪을지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