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BNP파리바의 나오미 핑크 외환전략가는 18일 도쿄환시에 리스크 선호심리가 완전히 사그라들었다고 밝혔다.
핑크 전략가는 "리스크회피 심리가 이미 만연해 있으며 이는 금가격 상승세에 고스란히 반영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달러화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재료들이 많은 데 그 중 하나가 이라크 사태와 테러압력"이라고 지적했다.
이날 오후 2시40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유로당 108.75엔,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1.1776달러에 움직였다.
아시아에서 거래되는 금 12월물은 오후 한때 전장대비 2.50달러(0.6%) 오른 온스당 394달러에 거래됐다.
yoonju@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