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현물가, 美보호무역주의 우려속 410달러 상승 가능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금 현물가격이 달러약세로 조만간 온스당 410달러를 넘어설 것이라고 19일 탄리치파이낸셜홀딩스가 밝혔다. 탄리치의 마크 완 조사담당 대표는 "금과 기타 귀금속들이 최근 온스당 771달러로 급등한 플래티늄 가격의 영향으로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귀금속 가격 급등의 주된 이유인 달러 약세는 미국의 보호무역주의정책 재현에 대한 우려로 추가로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이날 아시아시장에서 거래되는 현물 금가격은 한때 온스당 400.40달러까지 급등했으나 달러화의 對 유로화 안정세로 오후들어 398.60달러로 내려앉았다. yoo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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