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환시-초반> 유로, 美재정적자문제 대달러 사상 최고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18일 런던환시에서 유로화는 美-中 무역분쟁과 미국의 재정적자 충당용 자금조달 문제가 우려사항으로 떠오르면서 달러화에 대해 급등했다.
유로화는 이날 오후 한때(한국시각) 전날 뉴욕환시에서 기록했던 최고치 1.1973달러에 다시 도달했다.
반면 달러-엔은 일본 외환당국이 3년래 최저수준인 107.86엔 근처에서 방어 시도에 나서고 있다는 소문 속에 108엔에 조금 못미치는 수준에서 횡보 중이다.
HSBC는 유로화가 곧 1.2020-1.2060달러로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달러-엔이 107.80엔 지지선을 하향돌파할 경우 차기 지지선은 107.00엔, 106.60엔에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이날 오후 4시47분 현재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1.1964달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107.92엔에 움직였다.
yoo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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