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엔 약세.외국인 주식 순매도..↑5.40원 1,182.2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0일 오전 서울 환시의 미국달러화는 엔화 약세.외국인 주식 순매도세 지속 등의 상승재료로 1천180원대로 올라섰다.
이날 미달러화는 전날보다 6.20원 오른 1천183원에 개장된 후 오전 9시45분 현재 전날보다 5.40원 상승한 1천182.2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전날 런던환시에서 일본 외환당국의 개입으로 달러-엔이 108엔에서 109엔까지 상승한데다 외국인이 최근 증시에서 주식 순매도세를 지속하는 영향이 역내 은행권에 개장부터 달러화 매수심리를 북돋웠다고 말했다.
이들은 전날까지 미국의 對중국 통상압력이 우회적인 약한 달러 용인으로 해석되고 이라크 상황 악화가 겹치면서 글로벌 달러 약세 영향이 국내의 카드사 유동성 불안, 정치비자금 수사 등으로 얼룩진 국내 악재를 뒤엎을 것이라는 분위기가 강했다며 하지만 밤사이 달러-엔이 급등하면서 상황이 다시 바꿨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