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장 클로드 트리셰 유럽중앙은행(ECB)총재는 19일 유로권 국가들의 경제회복이 내년에는 제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트리셰 총재는 이날 금융권 안정에 관련된 ECB 보고서 서문을 통해 "유로권 경제의 가장 최근 지표들은 고무적인 내용이었고 내년에는 이같은 추세가 더욱 광범위하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같은 전망의 단기적인 리스크는 균형이 잡혀있는 상태"라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ECB가 내년 중반까지 기준금리를 현 수준에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는 이지역 경제가 내년 1.4분기 중 0.3-0.7%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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