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108.70엔 지지선 확보할 듯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20일 도쿄환시에서 미국 달러화는 108.70엔에 확고한 지지선을 설정할 것으로 보인다고 다이와증권 SMBC의 이마이즈미 미쓰오 딜러가 전망했다.
그는 투기거래로 인해 달러화가 더 하락할 경우 재무성이 다시 시장에 개입할 가능성이 있으나 수출업체들이 109.50엔에서 매물을 출회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현재 도쿄환시의 주된 재료는 도쿄증시의 움직임과 오후 11시(한국시각)로 예정된 앨런 그린스펀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장의 연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전 8시25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달러당 109.05엔,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1.1889달러에 거래됐다.
yoo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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