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소프트웨어 부문 200명 감축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세계 최대 컴퓨터 제조업체인 IBM이 소프트웨어 사업부문에서 약 200명에 달하는 직원을 감원할 계획이다. IBM 존 레일리 대변인은 소프트웨어 사업부문의 비용절감을 위해 마케팅, 재무, 고객지원 부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정리해고를 실시할 것이며 대상 지역은 텍사스, 매사추세츠, 콜로라도, 뉴욕, 캘리포니아 등의 24개 지부라고 밝혔다. IBM은 컴퓨터 서비스 분야 매출이 감소하자 직원감축, 비수익 사업 정리, 합병 등을 통해 비용감축을 실시해왔다. 특히 지난 9월과 8월에는 각각 소프트웨어 및 컴퓨터 제조업 부문에서 총 1천명을 감원했다. yoo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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