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LG카드 불안으로 1,200원 상향돌파 ↑1.80원 1,197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4일 오전 서울 환시의 미국달러화는 LG카드 유동성 위기로 인한 금융시장 불안을 안고 주초부터 1천200원선을 돌파하는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미달러화는 전주보다 0.20원 낮게 개장한 뒤 오전 9시40분 현재 5.80원 높은 1천201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채권단의 긴급 유동성 지원을 LG카드가 일단 회생했으나 구조적인 문제는 아직 해결되지 못했다며 이 문제가 단기간에 해결될 가능성이 작아 주초 서울 환시의 원화 약세 요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지난주 달러화의 상승세가 이어질 공산이라며 다만 내부악재외에 달러-엔은 도쿄환시 휴장으로 정체됐고 증시에서의 외국이 반응이 아직 중립적인 상황은 오름폭 확대에 힘을 실어주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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