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업체네고+'롱 처분'..↑8원 1,203.2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4일 오후 서울 환시의 미국달러화는 업체네고와 은행권의 달러화 과매수(롱) 포지션 처분 매물로 오름폭을 줄였다.
하지만 시장의 저가매수심리가 강해 1천200원선은 지켜질 것으로 전망됐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후 3시50분 현재 전날보다 8원 오른 1천203.2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달러화가 1천205.30원 이상 추가 상승을 하지 못하자 업체네고와 은행권 매물이 나왔다며 하지만 이들 물량이 시장의 상승심리를 압도하지 못해 1천200원선은 지켜질 것으로 내다봤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매물이 동시에 집중되지 못한다면 1천202원선도 깨질 가능성이 작다"며 "하루 더 달러-엔과 증시 동향을 살펴야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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