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달러, 3.4분기 GDP 성장률 상향 수정 관측에 상승
  • 일시 : 2003-11-24 23:02:36
  • 美달러, 3.4분기 GDP 성장률 상향 수정 관측에 상승



    (뉴욕=연합인포맥스) 허동욱특파원= 24일 뉴욕환시에서 미국 달러화는 지난 3.4분기의 미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상향 수정될 것이라는 관측에 따라 유로화에 대해 큰 폭 상승했다. 한편 달러화는 장-클로드 트리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지난 9월 채택된 선진경제 7개국(G7) 환율 안정화 성명은 일부 아시아 통화에 대해 달러화의 가치를 약화시키기 위한 목적을 갖고 있었다고 말한 후 엔화에 대해서도 상승했다. 달러화는 유로화에 대해 지난 주말의 유로당 1.1910달러에 비해 1센트 가까이 상승한 1.1813달러에서 움직였다.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서는 달러당 108.75엔에서 109.14엔으로 상승했다. 지난 3.4분기 미국의 GDP 성장률은 7.2%로 발표됐으나 전문가들은 평균적으로 25일 재무부가 이 수치를 7.6%로 상향 수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특히 도이치방크와 리먼브라더스는 8.3%로 상향 수정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dawny@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