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달러-원 급등, 조만간 진정'-현대증권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현대증권은 내부악재로 인한 對미국달러화의 원화의 급락세가 조만간 진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5일 이상재 현대증권 리서치 팀장은 "최근 달러-원의 급등을 유발한 역외세력의 손절매용 달러화 매수는 일시적인 데다 LG카드 파문도 금융기관의 자금지원으로 진정될 것"이라며 이같이 분석했다.
특히 외환당국이 수출 경쟁력을 향상하려고 달러-원의 상승을 방관했으나 1천200원선 위로 상승세가 확대되는 것을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는 외국인 투자금 유출 및 한국경제의 국가위험을 과장시킬 우려가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팀장은 원화가 엔화에 대해서도 약세를 보이는 것은 수출호조 지속요인이라며 이 때문에 외국인투자가가 달러-원 상승만으로 한국 시장에 이탈할 가능성은 작은 것으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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