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방향탐색..↑1.70원 1,204.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5일 오전 서울 환시의 미국달러화는 최근 상승의 관성을 유지하려는 시장세력과 조정을 겪을 때가 됐다는 세력간의 공방으로 방향탐색 중이다.
이날 미달러화는 전날보다 1.20원 오른 1천204원에 개장된 후 오전 9시40분 현재 전날보다 1.70원 오른 1천204.50원 매매됐다.
딜러들은 뉴욕 환시에서 미경제성장률의 상향수정 관측으로 달러-엔이 상승세를 보인 반면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의 약보합 및 최근 급등 지속에 따른 피로감 등이 서로 상충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거래소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외국인도 소폭이나마 주식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어 달러-엔을 제외하고 추가 상승 재료가 다소 부족하다며 역외매수가 강하게 가세하지 않는다면 달러화 상승폭은 1천205원 이상으로 확대되기 힘들다고 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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