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 노력 있어야 위앤화 재평가 설득 가능 <캐나다 재무>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존 맨리 캐나다 재무장관은 지속적 로비 노력이 있은 후에야 중국 위앤화의 재평가가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5일(이하 미국시간) 보도했다. 맨리 장관은 이날 뉴욕에서 시간이 지나가면 중국으로 하여금 위앤화 페그제를 완화토록 하는 것이 가능하겠지만 즉각적인 변화는 예상치 않고 있다면서 미국 주도의 지속적 로비노력이 있은 후에야 위앤화 재평가가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달 멕시코에서 열린 G-20 회의에서 중국측이 위앤화 환율 문제를 이슈화하는 것을 계속 회피했다고 전하는 한편 중국측에 환율 문제의 심각성을 되풀이해 강조할 필요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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