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본격 하락은 2005년 이후'-씨티그룹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씨티그룹은 미국달러화의 본격적인 약세는 2005년 이후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26일 씨티는 '한국은행 외환시장 설명회'에서 사전 배포한 자료를 통해, 미국경제가 적어도 2004년에는 유럽 및 일본의 경기회복세에 비해 우위를 지속할 것이라며 따라서 내년 달러화의 하락세는 그리 크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씨티는 또 위앤화의 본격적인 절상 역시 중국의 인플레 압력이 좀더 가시화될 2005년 이후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미국의 대선을 앞두고 미국 정치권의 보호무역 강화 및 달러화 약세 유도 여부가 변수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