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BNP파리바의 나오미 핑크 외환전략가는 27일 일본 외환당국의 시장개입이 단기적으로 달러화 약세를 막을 수는 있어도 당국의 방어로 영원한 사수선이 성립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BNP파리바는 현재 달러화가 내년 6월까지 98엔까지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그는 또 지난 9월 두바이에서 열린 선진7개국(G7) 재무회담 이후 시장의 이슈는 엔화와 위앤화에 모아졌다며 중국과 일본이 경상수지 적자를 메우는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미국이 두 국가의 미국채 매입을 중단하도록 만들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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