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엔 약세+역외매수'로 상승..↑1.90원 1205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8일 오전 서울 환시의 미국달러화는 엔화 약세와 역외매수세로 상승했다. 이날 미달러화는 전날보다 1.40원 올라 개장된 후 오전 9시50분 현재 전날보다 1.90원 상승한 1천205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109.30엔대로 전날보다 0.30엔 정도 상승한 달러-엔과 역외매수세가 달러화 상승 개장을 이끌었다며 하지만 개장부터 매도세가 실려 1천205원선 돌파가 쉽지 않은 양상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달러-엔 추가 상승 등의 재료가 뒷받침돼야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며 하지만 월의 마지막날로 네고물량이 집중될 수 있는데다 외국인이 주식 순매수에 나서고 거래소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등 주변여건은 상승에 우호적이지 않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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