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외환시장 재료점검> 일본 금융기관發 신용불안
  • 일시 : 2003-11-28 13:59:31
  • <오후 외환시장 재료점검> 일본 금융기관發 신용불안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8일 오후 서울 환시의 미국달러화는 일본 금융기관發 신용불안으로 하방경직성을 보이는 달러-엔 영향으로 1천203원에서 지지 되고 있다. 일본의 한 지역금융기관이 채무상환 불능에 도달했다는 의혹으로 닛케이 지수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 때문에 도쿄환시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주면서 달러-엔이 109엔대 중반에서 머물고 있다. 한편 이날 국내증시에서 외국인은 주식 순매수 규모를 소폭 늘렸고 거래소 주가는 강세를 유지하고 있어 달러화 상승과 반대쪽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달러-엔 하방경직성= 28일 도쿄증시에서 일본 도치기현의 최대 지역금융기관인 아시카가파이낸셜그룹이 채무불능에 따른 정부 자금지원 가능 보도로 주식거래가 중단됐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정부가 이 은행의 채무상환 불능 결론에 도달함에 따라 구 제금융 지원이 불가피할 것이란 의혹이 증폭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쿄증권거래소에 공시요구가 빗발치면서 이 은행의 주식 거래가 한 때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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