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옵션> 연말 분위기..거래 끊겨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2월을 코 앞에 둔 11월의 마지막 거래일 해외 달러-원 옵션시장이 연말 분위기로 접어들며 정체장을 보였다.
28일 강건호 한미은행 옵션팀장은 "해외 기관들이 연간 결산을 하면서 거래가 전무하다"며 "또 해외기관들의 내년 원화 절상 전망과 최근 서울 환시의 달러-원 현물 상승이 상충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달러-원 옵션 변동성은 전날 1개월 7.5/8.2%, 2개월 7.7/8.4%, 3개월 7.9/8.5%, 6개월 8.8/9.3%, 1년물 9.4/9.8%였다가 이날 각각 7.4/8.4%로, 7.6/8.6%로, 7.8/8.8%로, 8.5/9.5%로, 9.0/10.0%로 움직였다.
또 달러-원 옵션의 1개월물 25% 델타 리스크리버설(R/R)은 0.0/0.5%의 '풋 오버'를 유지했다.
한편 달러-엔 옵션 1개월물 변동성은 전날 8.0/8.5%였다가 이날 7.9/8.2%로 낮아 졌고 R/R은 전날 0.5/0.8%에서 0.7/1.0%로 '풋 오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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