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뉴스> 中 진출 외국 금융기관 기업금융 수익 37% 증가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중국에 진출한 외국 금융기관 지점 84곳의 기업금융 부문 총순익이 올들어 10개월간 전년대비 37%의 증가율을 보였다고 1일 중국 금융규제위원회가 밝혔다. 그러나 총 순익과 관련한 정확한 수치는 제시되지 않았다. 중국 금융규제위원회의 류 밍캉 의장은 "중국이 지난 2001년 12월 세계무역기구(WTO)에 가입한 이후 외국계 금융기관의 시장점유율은 계속적으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중국 금융당국은 이제까지 외국계 금융기관들에 191개의 지점 개설을 허용했고 이 중 84개 지점이 위앤화 금융업무를 행해왔다. yoo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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