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화, 비일본계 투기매수세로 對엔 급등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1일 도쿄환시에서 유로화는 비일본계 투자자들의 매수세로 엔화에 대해 132엔 초반대까지 급등했다.
딜러들은 아시카가파이낸셜그룹에 대한 일본정부의 공적자금 지원 조치와 테러위협 등으로 인해 유로화는 사들이고 엔화를 팔아치우는 역외 투기거래자들이 많다고 전했다.
한편 달러화를 매수하고 엔화를 매도하는 움직임이 증가한 것도 유로-엔 상승세에 일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로-달러는 현재 사상 유례없는 최고치인 1.2018달러 위로 상승한 상황이다.
이날 유로-엔 거래범위는 131.50-132.50엔, 유로-달러는 1.2000-1.2050달러, 달러-엔은 109.50-110.30엔으로 예상됐다.
이날 오전 9시19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달러당 109.91엔에 움직였다.
yoo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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