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아시아나항공 FRN ‘A-’예비등급 부여 (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스탠더드앤푸어스(S&P)는 2일 OZ Yen Receivables Cayman Ltd.가 발행할 100억엔 규모의 채권에 대해 ‘A-’ 예비등급을 부여한다고 발표했다.
이 채권은 아시아나항공이 일본에서 기발생한 항공권 매출과 미래에 발생할 항공권 매출을 담보로 하는 자산유동화채권으로 미래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한다.
이 거래는 일본에서 주로 행해지는 전형적인 해외구조금융의 하나로 여러 특수목적회사가 관여하는 형태로 되어있다.
현재 아시아나 항공의 항공권은 국제항공운송협회가 승인하는 일본의 여행사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
본 채권에 대한 S&P의 등급은 적시에 이자를 전액 상환하고 상환일정에 맞추어 원금을 갚아나갈 수 있는지를 평가한 등급이다.
또 해당 채권에 대한 예비 등급은 발행자와 채권 수탁자인 홍콩의 JP 모건 체이스 은행에 대해 한국산업은행이 공여할 무조건적이고 취소불능의 여신을 바탕으로 한 것이다.
한국산업은행의 S&P 외화 장기등급은 ‘A-’, 장기등급에 대한 전망은 ‘안정적', 외화 단기등급은 ‘A-2’, 원화 단기등급은 ‘A-1’이다.
yoo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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