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1,200원 앞두고 오름세 꺾여..↑2.10원 1,197.40원
  • 일시 : 2003-12-03 14:19:49
  • <서환> 1,200원 앞두고 오름세 꺾여..↑2.10원 1,197.4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3일 오후 서울 환시는 외환당국의 개입 여파에 장악당했으나 오름폭을 1천200원선 넘어서까지 확대하지는 못했다. 이날 미달러화는 후장들어 1천199.50원까지 올랐다가 오후 2시17분 현재 전날보다 2.10원 오른 1천197.9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당국의 '숏 커버'유발 매수세로 달러화가 강세 반전했다며 하지만 1천200원선까지 이어지기에는 부담이라고 말했다. 외국인은 600억원 정도로 주식 순매수 규모를 확대했고 달러-엔이 소폭 약세를 보이고 있어 주변여건에서 추가 상승을 뒷받침할 만한 요인이 없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급반등은 사흘간 하락에 대한 결과"라며 "1천205원선은 멀어보이고 앞으로 1천202원 정도는 무난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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