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자 외화예금, 공기업 해외채 발행으로 증가..147.8억달러
  • 일시 : 2003-12-04 10:29:14
  • 거주자 외화예금, 공기업 해외채 발행으로 증가..147.8억달러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1월말 거주자 외화예금이 147.8억달러로 전월말에 비해 8억달러 증가했다. 4일 한국은행의 한 관계자는 "이달말 거주자외화예금이 전월말에 비해 늘어난 것은 한국전력 및 가스공사 등 공기업의 외화채권 발행대금이 유입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공기업들의 이번 외화채권 발행은 주로 차환발행용이기 때문에 서울 환시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 거주자 외화예금은 지난 3월말 137억달러, 4월말 140.8억달러, 5월말 141.1억달 러, 6월말 140.9억달러, 7월말 147.1억달러, 8월말 144.4억달러, 9월말 148억달러, 10월말 139.8억달러 등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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