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 유로강세 저지안 검토 유로화에 단기 악재"<바클레이즈>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바클레이즈캐피털의 제이크 무어 외환전략가는 4일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의 유로강세 저지 방안 고려설로 유로화가 단기적인 약세를 나타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영국 텔레그라프지는 페드로 솔베스 유럽연합(EU) 통화재정 담당 집행위원을 비롯한 EC실무진들이 달러화가 지속적으로 하락할 경우 위기대응의 한 방법으로 자본 흐름에 대해 양적인 제재조치를 취할 수 있는지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그는 EC의 조치가 현실적으로 실현가능성이 낮기는 하지만 만약 유로 매도세가 인다면 새로운 매수기회가 될 것이라며 유럽연합 관리들이 유로화가 1.2000달러를 넘어선 것에 대해 상당히 조바심을 내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yoo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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