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NDF픽싱 매물로 낙폭 확대..↓4.20원 1,191.1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4일 오후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차액결제선물환(NDF) 픽싱 매물로 낙폭을 확대해가고 있으나 외환당국의 지속적인 매수개입으로 1천191원대에서 멈칫거리고 있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후 3시2분 현재 전날보다 4.20원 내린 1천191.1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시장포지션이 무겁다며 이 때문에 외환당국에서 1천191원선에서 물량흡수를 위한 매수에 나서는 눈치지만 뜯어 올리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들은 1천191원선이 깨지면 1천190원선도 안전하지 않기 때문에 당국도 노심초사하고 있을 것이라며 이 때문에 1천191원선을 잘 내주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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