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개입용 운용자금 상한선 확대할 듯<니혼게이자이>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일본 내각부가 이달 중으로 외환시장 개입용 자금 차입한도를 100조엔으로 20조엔(미화 1천850억달러) 상향조정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5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일본정부가 엔매도 개입을 위한 운용자금 규모를 확대하는 조치를 취하기 전에 경제성장이 꾸준히 이뤄질 것인지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지켜보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SG야마이치자산운용의 요시노 아키오 펀드매니저는 "정부가 차입자금을 확대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며 "정부의 조치는 외환시장에 되도록 빨리 개입할 것이라는 의미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일본 재무성은 지난 7-9월에 총 7조5천500억엔에 달하는 엔화를 매도하는 개입 정책을 폈다.
yoo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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