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엔화의 對달러 강세를 점치는 선물거래 계약 건수가 3주래 처음으로 증가세를 나타냈다고 미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5일(이하 동부시간) 밝혔다.
CFTC는 엔화가 달러화에 대해 강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하는 비상업적 계약건 수가 전주의 4만2천500건보다 많은 4만6천200건으로 증가했으며 엔화의 對달러 강세와 약세를 점치는 계약건수 간 차이는 약 7대 1 수준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CFTC는 또 유로화의 對달러 강세를 예상하는 비상업적 거래건수는 전주의 3만500건에 비해 소폭 증가한 3만700건으로 유로화 강세 전망이 약 8대 1의 비율로 약세전망에 비해 우세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