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바드 전 백악관 경제자문회의 의장, 달러 약세 지속 전망
(서울=연합인포맥스) 글렌 허바드 전(前) 백악관 경제자문회의(CEA) 의장은 미국 달러화가 유로화 등 주요 통화에 대해 약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8일 일본에서 열린 한 세미나에 참석한 허바드는 달러 하락속도가 완만하게 진행될 것이라면서 이라크문제, 북핵문제, 점증하고 있는 세계 보호무역주의 등 지정학적 요인들로 인해 미국 경제의 지속적인 회복이 어려울 것이며 이로 인해 달러화가 안정성을 유지하기 어려울 것이러고 말했다.
오후 12시21분 현재 도쿄환시에서 달러화는 107.72-.75엔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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