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항공업계 내주 화물요율 인상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케세이퍼시픽항공을 비롯한 홍콩의 항공업체들이 다음 주 중으로 연료비용 증가에 부응, 화물요율을 인상할 방침이라고 9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홍콩항공대표자협회 회원 항공사들은 중장거리 노선 화물요율을 킬로그램당 각각 1.2000홍콩달러, 0.6000홍콩달러로 인상할 계획이다.
아시아 항공업체들은 지난 5월 이후부터 연료비용이 33%나 증가한 데 부응하기 위해 화물요율을 인상해왔다.
홍콩항공대표자협회는 오는 12월19일부터 화물요율을 인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yoo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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