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외환시장 재료점검> 위앤화 스왑코스트 급등
  • 일시 : 2003-12-10 13:55:08
  • <오후 외환시장 재료점검> 위앤화 스왑코스트 급등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0일 오후 서울 환시의 미국달러화는 위앤화 스왑코스트 급등에 따른 아시아통화 절상압력으로 오전의 하락세를 이어가려고 할 것이다. 위앤화 스왑코스트가 급등과 글로벌 달러 약세가 맞물려 아시아 통화 전반에 절상압력이 가중되고 있다. 다만 닛케이 225지수의 급락으로 달러-엔이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유럽에서 유로화 강세에 대한 우려가 나온 것은 서울 환시의 달러화 하락압력 경감요인이다. ■위앤화 스왑코스트 급등= 10일 홍콩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중국 위앤화 스왑코스트는 조지 부시 대통령의 위앤화 재평가 촉구 소식이 전해져 급등했다. 오전 11시16분 현재 위앤화 스왑코스트는 전날의 3675에서 3800으로 급등, 지난 10월16일 이래 최대폭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해외의 亞통화 시각= 투자자문기관인 크레디스위스프라이빗뱅킹의 V.어낸서-나제스와란 대표는 10일 아시아 이외 지역의 통화들은 대부분 달러화에 대해 상당히 고평가된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아시아통화들이 내년 들어서도 달러화에 대해 다소 완만한 반등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로존 유로 강세 우려= 이탈리아의 마리오 발다세리 재무차관이 유로 강세로 인해 유럽경제가 타격을 입고 있다고 밝힌 여파로 10일 외환시장에서 유로화가 5일만에 처음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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