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BNP파리바는 공격적인 개입을 단행한 것으로 볼때 일본은행(BOJ)의 달러-엔 방어선은 107엔인 것으로 보인다고 11일 말했다.
BNP파리바는 BOJ는 투기세력들에 의해 107.50엔이 무너지는 것을 저지하기 위해 향후 1-2주 동안 달러-엔 하락을 저지하기 위해 개입을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달러화가 108.70엔을 돌파하는 강세를 보인다면 다음 저항선은 109.20엔이 될 것이라면서 그러나 일본 수출업체들의 매물이 지속돼 달러화의 상승은 제한될 가능성이 크다고 BNP는 내다봤다.
한편 전날 뉴욕에서 BOJ는 엔 가치 급등을 저지하기 위해 1조엔을 투입하는 개입을 단행했다.
오전 9시28분 현재 도쿄환시에서 달러화는 108.37-.40엔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