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외환시장 재료점검> 개입 경계감 팽배
  • 일시 : 2003-12-11 14:08:54
  • <오후 외환시장 재료점검> 개입 경계감 팽배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1일 오후 서울 환시의 미국달러화는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으로 하방경직성을 보이고 있다. 미국과 유럽 양쪽이 최근 추가 글로벌 달러 약세와 유로 강세에 대해서 곤란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은행에서 내년 경제성장 전망을 내놓았다. ■달러 약세 우려= 퍼캐스트의 앨런 러스킨 조사 담당이사는 10일 유로화가 1.3500달러 아래서 움직이는 한 미국 재무부가 달러화 약세에 대해 어떠한 조치도 취하기 힘들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유로화가 그렇게 높아질 경우 미국과 유럽 양쪽이 모두 불편해질 것이며 유로화의 급격한 상승세는 미국자산의 투매현상 뿐만 아니라 유로권의 경제회복을 저해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내년 경제성장 전망= 한국은행이 내년 우리 경제성장률을 5.2%로 전망했다. 경상수지 흑자는 올 해 보다 적은 60억달러,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올 해 보다 낮 은 2.9%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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