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옵션> 후세인 체포 파장 없어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5일 해외 달러-원 옵션시장에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의 체포 파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건호 한미은행 옵션팀장은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 체포가 달러 강세 요인이라고 주장하는 쪽이 있었지만 실제로는 아시아 외환시장에 영향이 없었다"며 "런던과 뉴욕에서는 환시장 변화를 지켜봐야 앞으로 환율 움직임에 대한 판단을 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달러-원 옵션 변동성은 1개월 7.0/7.75%, 2개월 7.5/8.2%, 3개월 8.0/8.5%, 6개월 8.8/9.6%, 1년 9.6/10.2%였다.
또 달러-원 옵션의 1개월물 25% 델타 리스크리버설(R/R)은 0.3/0.9%의 '풋 오버'를 나타냈다.
한편 달러-엔 옵션 1개월물 변동성은 8.4/8.8%를 나타냈고 R/R은 0.5/0.9%의 '풋 오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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