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외국인 주식 순매수 2천억원 돌파..↑1.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9일 오후 서울 환시의 미국달러화는 2천억원이 넘어선 외국인 주식 순매수 규모로 하락압력을 받고 있다. 이날 오후 3시12분 현재 전날보다 1.50원 오른 1천190.4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외국인 주식 순매수 규모가 2천억원대에 달하면서 심리적으로 하락압력이 이어지고 있으나 실제 매물압력은 크지 않다며 또 달러-엔이 점차 올라서는 양상을 보여 달러화가 1천190원선에서 유지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주말을 앞두고 은행권 포지션 정리에 따라 환율에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하지만 시장참가자들의 거래가 적극적이지 않아 큰 폭으로 변동할 가능성은 작게 본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