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엥도+크레디' 통합은행 서울지점 자금본부장에 이진혁씨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프랑스계 크레디아그리콜 엥도수에즈은행과 크레디리요네은행은 통합은행의 서울지점 신임 자금본부장에 이진혁(38) 현 엥도수에즈은행 서울지점 자금본부장을 임명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쪽 은행의 서울지점이 같은 사무실로 통합되는 것은 내년 4월9일 부터이며 이 때까지 두 서울지점은 각종 통합작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통합은행의 서울지점 자금본부는 외환파생 및 이자율, 자금, 채권 및 신용파생상품, 상품선물, 주식파생상품 등의 5개 파트로 개편된다. 이와함께 현재 리요네 서울지점이 엥도 서울지점이 있는 교보빌딩으로 옮길 경우 통합 서울지점에서는 인원 조정이 불가피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통합은행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두 은행의 이름을 모두 배제한 새로운 이름을 내년 1월13일 파리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이진혁 본부장은 "통합은행은 자산규모로 세계 5대 은행에 들게되며 서울지점도 트레이딩 부분을 강화해 서울주재 외국계은행 중 반드시 다섯 손가락 안에 들도록 금융시장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진혁 본부장 약력 : 한국외국어대, 조지와싱턴대 국제금융 MBA, 조흥증권 국제부, 스미토모뱅크 캐피탈마켓 홍콩지점, BNP파리바은행 채권 외환 및 파생상품 담당 이사, 엥도수에즈은행 서울지점 세일즈담당 총괄상무, 동은행 자금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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