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1,192원선 두고 공방..↑1.50원 1,192.1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2일 오후 서울 환시의 미국달러화는 기술적으로 중요한 레벨인 1천192원선을 두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후 2시35분 현재 전주보다 1.50원 오른 1천192.1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오후들어 전자업체네고가 나오면서 달러화가 1천192원선까지 바닥을 낮췄으나 이 선에서는 국책은행의 매수세가 나왔다며 이 때문에 이 선에서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1천192원선이 지켜지면 지지선 역할을 할 테지만 깨질경우 저항선이 될 것"이라며 "이 때문에 이 선을 지키려고 당국에서 의지를 내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딜러는 "추가적인 달러 약세 요인이 등장한다면 1천192원선이 깨질 수 있다"며 "하지만 유동성이 부족한 가운데 당국의 영향력이 확대돼있어 조심스럽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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