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엔화 강세로 약보합..↓0.30원 1,194.30원

-기업은행 해외DR발행대금 중립처리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3일 오전 서울 환시의 미국달러화는 엔화 강세로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미달러화는 전날보다 0.40원 올라 개장했다가 오전 10시19분 현재 전날보다 0.30원 내린 1천194.3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달러-엔이 미국 내부의 테러경계령이 강화된 영향으로 하락압력을 받고 있다며 이 때문에 달러화가 전날대비 약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하지만 도쿄환시가 일왕탄신일로 휴장이기 때문에 달러-엔이 정체될 가능성이 크고 3억달러 밖에 안되는 기업은행 DR발행대금을 중립처리할 것이라는 외환당국의 발언을 통해 볼 때 개입의지가 강하다며 일중 달러화의 하방경직성이 강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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