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역외 매수로 오름폭 확대..↑2.40원 1,197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3일 오전 서울 환시의 미국달러화는 역외매수와 은행권의 '숏 커버' 등으로 오름폭을 확대했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전 11시8분 현재 전날보다 2.40원 상승한 1천197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역외매수세가 유입되고 일부 은행권에서 '숏 커버'가 나왔다며 이 때문에 달러화가 1천196원선 위로 올라섰다고 전했다.
이들은 이는 달러-엔이 하락하고 있음에도 시장에 달러화 매수심리가 강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라며 당국의 의도도 밝혀지고 시장의 방향이 잡혔기 때문에 1천198원선을 목표가로 추가 상승시도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날 재정경제부는 기업은행의 해외 주식예탁증서(DR)발행대금 3억달러를 서울 환시에 충격이 없도록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당국이 연말에 달러화 상승을 바라는 것으로 해석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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